'진짜 나만의 삶'으로의 여정

①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by 대충철저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까? 몇 해 살지 않았지만 나름 나만의 성공과 행복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된 생각이 있다. 누군가에겐 정말 재수 없게 들릴지 모르겠다. 한 번 정도는 읽어 볼 만한 내용일 것이다.



성공은 무엇인가?


한 번이라도 물어 본 적 있는가?


당신에게 성공은 무엇인가?


지극히 흔한 생각으로 시작해보자. 돈을 많이 벌면 성공인가? 그렇다 치자. 얼마큼 있어야 돈이 많은 것이라 할 수 있는가? 100억이라고 치자. 100억이 있는 것이 왜 당신에게 성공인가? 좋은 집을 살 수 있어서? 좋은 차를 살 수 있어서? 좋은 학군에서 아이를 교육할 수 있어서? '좋다'라는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인가?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학군'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당신에게 '좋다'라는 말은 무엇인가? 명확히 답할 수 있는가? 명확히 답한 사람이 있다면 아래 질문에도 답해보자.


그 '좋다'는 것을 얻으면 왜 성공인가? 그 '좋다'는 것이 당신의 삶에 있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길래 당신은 성공이라 정의 내렸는가?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할 수 있는가?


너무 복잡하게 사는 거 아니냐고? 단순하게 살자고? 골치 아파서 피하는 건 아니고? 이런 질문에 스스로 답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면, 현재 당신이 하는 모든 행동은 도대체 무얼 위해 하는 것인가? 돈 벌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냐고? 세상에 돈 보다 중요한 게 도대체 뭐가 있냐고? '돈'이라고 대답하면 간단하지만 당신은 그 '돈'이라는 것에 당신 인생을 송두리째 팔아먹고 있는 거 아닐까?


'돈'이 정답이라고 치자. 그럼 돈이라도 많이 벌어야 할 텐데, 당신 지금 뭐하고 있나? 여태 '돈'을 벌기 위해서 열심히 무언가를 해왔다면, 당신이 원하는 만큼 돈은 벌렸나? 아니면, 100억이라는 돈을 가는 여정으로 가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는가? 확신에 찼다면 불안도 의심도 없을 것이고, 고로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어떤가? 당신도 그러한가? 어떤 불안도 의심도 괴로움도 없는가? 오직 즐거운가?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만약 위에 대한 답에도 확실하게 "YES"라고 답할 수 없다면? 그때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혹시 확신도 없고 해결책도 없는가? 그럼 그렇게 계속 살 것인가? 너무 무책임한 대답 아닌가? 물론 현재 나의 행동이 어떤 미래를 가져올지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알 수 없기에 단 한 가지가 필요하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 현재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한 확신, 이것도 없다면 당신 어떻게 그것을 끝까지 할 것인가? 그리고 당신이 현재 하는 행동은 너무나 단순하게 그렇게만 하면 성공할 것이고 행복해질 것이며 당신 인생을 송두리 째 건 도박과 무엇이 다른가?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현실로 내려와보자.



누군가가 부동산으로 돈을 X나 벌었다고 한다. 그 사람이 블로그에 자기가 돈 번 스토리를 쓰고, 인터넷 카페를 열었다. 사람들은 불나방처럼 그 사람의 스토리에 몰려든다. 그 사람이 돈 번 스토리를 하나하나 열심히 '돈'과 '시간'을 지불하고 듣기 시작한다. 그 사람은 열심히 불나방에게 당신 또한 나비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나와 똑같이 한다면, 당신도 나와 같이 나비가 될 수 있어!!"


다운로드.jpg 꽃들에게 희망을 中에서


그 사람이 나비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수많은 불나방들은 그 말만 믿고 그들의 인생을 건다. 즉, 자신의 '돈'과 '시간'을 가져다 바친다. 언제까지? 돈을 벌 때까지 또는 돈이 벌리지 않을 때까지 말이다.




"나의 '돈'과 '시간'을 제물로 바칠 테니,


저를 당신과 같이 나비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런데 과연 그 많은 불나방들이 그 사람이 걸어온 여정을 걷는다면 그 사람과 같은 나비가 될 수 있을까? 정말 그럴까? 이렇게 믿는 사람이 있다면 순진해도 너무 순진하다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말이다. 간단하게 말해, 당신이 돈을 벌 수 있을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왜냐하면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은 산수처럼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1+1=2가 될까? 삶은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욱 크다.




그런데 왜 마치 1+1=2인 것처럼, 그 돈 좀 벌었다는 사람은 이야기할까? 그 사람이 사기꾼이라서? 그걸 알고 팔아먹는 사람들은 진짜 사기꾼이다. 그러나 그 사람 또한 자신이 사기꾼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행동은 마치 '당신들에게 베푸는 은덕처럼' 믿을 확률이 더 크다.




누군들 사기꾼이 되고 싶겠는가? 더 오래 사기를 치려면 사기꾼이 되면 안 된다. 오래 해 먹으려면 나 자신도 철저히 속여야 한다. 나 또한 믿어야 한다.




"내가 한 대로만 하면 당신 또한 나비가 될 수 있어"







정말 안타깝게도 인생은, 삶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그리고 실제 인생이 단순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 또한 없다. 즉, "내가 그 사람을 똑같이 따라 한다면 부자가 될 것이다"를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일단 '똑같이' 따라 할 수 없고, '똑같이' 따라 한다고 해도, 그것이 그 방법으로 인해 성공했음을 알 수 있는 방법 또한 없다. 한 가지 더 경악할 만한 사실은 나를 완벽하게 통제하여 그 사람과 '똑같이' 만든다고 해도 외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외부는 내가 통제할 수 없다. 즉, 절대 '똑같이'는 세상에 없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는가?






위의 말을 이해했다면 다시 한번 물어보자. 만약 당신이 지극히 단순하게 열심히 부자가 되기 위해, 부동산이든 스마트 스토어든 뭐든 열심히 나비가 되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잠깐 멈춰서 물어봐야 한다.




그렇게만 하면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가?


당신이 원하는 삶이라는 것은 진짜 진짜 진짜 당신이 원하는 삶인가?


그렇게만 하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나비'가 될 수 있는가?


당신 스스로에게 혹시 한 번이라도 물어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 스스로의 결정에 대한 확신이 있는가?


혹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그 행동을 지속할 수 있을까?


지금 확신이 없다면 대안은 있는가?


대안이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갈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하지 않은가?


결정을 내릴 기준은 있는가?


그 기준이 없기에 확신이 없는 것 아닌가?


그 기준은 누가 세우는가? 그 나비인가? 아니면 당신인가?


그런데 왜 여태 당신은 나비만 쳐다보며 살았는가?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진지하게 물어보자.




당신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이대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제대로 한 번 살아 볼 것인가?


당신에게 진정한 성공은 무엇이고, 행복은 무엇인가?


당신이 현재 믿고 있는 "이렇게 하면 성공할 것인고, 성공하면 행복할 것이다"라는 전제는 누가 세운 것인가? 당신의 기준대로 당신이 세운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세워진 것인가?




깨어나지 않으면 당신은 평생 그리 살 확률이 높다.


평생을 나비가 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잘못된 성공이라는 탑을 오르다 죽을 수 있다. 무섭지 않은가? 이렇게 평생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간다'면...?




그럼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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