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20일 차

220830 레위기 08 ~ 15

by 전구

[기억에 남는 구절]

레위기(레) 11장


44.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몸을 구별하여 바쳐서,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땅에 기어 다니는 어떤 길짐승 때문에, 너희가 자신을 부정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45.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주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레위기(레) 13장


2. "누구든지 살갗에 부스럼이나 뾰루지나 얼룩이 생겨서, 그 살갗이 악성 피부병에 감염된 것 같거든, 사람들은 그를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들 가운데 어느 제사장에게 데려가야 한다.


3. 그러면 제사장은 그의 살갗에 감염된 병을 살펴보아야 한다. 감염된 그 자리에서 난 털이 하얗게 되고 그 감염된 자리가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갔으면, 그것은 악성 피부병에 감염된 것이니, 제사장은 다 살펴본 뒤에, 그 환자에게 '부정하다'라고 선언하여야 한다.


4. 그러나 그의 살갗에 생긴 얼룩이 희기만 하고,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가지도 않고, 그곳의 털이 하얗게 되지도 않았으면, 제사장은 그 환자를 이레 동안 격리시키기만 한다.


5. 이레가 되는 날에 제사장은 그 환부를 살펴보고, 자기가 보기에 환부가 변하지 않고, 그 병이 그의 살갗에 더 퍼지지 않았으면, 제사장은 그를 다시 이레 동안 더 격리시킨다.


6. 이레째 되는 날에 제사장은 그를 다시 살펴보고, 그 병이 사라지고 그의 살갗에 더 퍼지지 않았으면, 제사장은 그에게 '정하다'라고 선언하여야 한다. 그것은 단순한 뾰루지일 뿐이므로, 옷을 빨아 입으면, 그는 깨끗하여질 것이다.


7. 그러나 제사장에게 보여서 제사장으로부터 '정하다'는 선언을 받은 뒤에라도, 그 뾰루지가 살갗에 퍼지면, 그는 다시 제사장에게 그것을 보여야 한다.


8. 제사장은 그것을 살펴보고, 그 뾰루지가 살갗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에게 '부정하다'라고 선언하여야 한다. 그것은 악성 피부병이다.




레위기에서는 각종 질병과 음식들에 대해

지켜야 할 규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중 각종 질병에 대해 지켜야 할 규례를 보면


'부정하다' 선언받은 이 가

'정하다'는 선언을 받기까지


7일 동안 격리를 하거나, 옷을 빨고, 몸을 씻고

병을 감별할 수 있는 이에게 보이며 차도를 지켜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현재.

우리는 코로나 시국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걸리게 되면 7일 격리를 하고

코로나에 걸린 자가 닿은 물건은 소독하고

지속적으로 청결에 힘을 씁니다.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레위기를 보니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레위기에 나오는 다양한 질병과

음식에 대한 규례를 보며


거룩하게 구별된다는 것은

단순히 주일에 교회에 가는 성도,

혹은 주님을 믿는 종교를 가진 사람만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주께서 거룩하시니 자녀 된 우리도

거룩하여야 한다는 말에는


주님을 나의 유일한 신으로 모시며 말씀을 따르고 복음을 전하는 것만 중요하다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레위기에 나오는 규례와 규칙에는


부정한 것 오염된 것을 먹고 배탈이라도 날까

염려하는 어머니의 마음.

부정한 곳 청결하지 못한 곳에서 몸이 상할까

걱정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잘못을 하면 벌을 주고 혼내려는 징벌의 규칙이 아닌

우리를 자녀처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들어 있음을 깨닫습니다.


레위기(레) 11장

44.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몸을 구별하여 바쳐서,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땅에 기어 다니는 어떤 길짐승 때문에, 너희가 자신을 부정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학창 시절 부모님이 하시는 잔소리가

당시에는 나를 구속하는 것처럼 들렸지만

시간이 흘러 나 역시 부모 된 입장에 섰을 때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죄 많은 우리를 자녀 삼아 사랑해주시고 지켜주시는

한없이 크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부정하지 않은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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