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2일 차
220809 창세기 12~ 20
[기억에 남는 구절]
창세기(창) 17장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겠다. 내가 너의 아내에게 복을 주어서,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고, 백성들을 다스리는 왕들이 그에게서 나오게 하겠다."
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혼잣말을 하였다. "나이 백 살 된 남자가 아들을 낳는다고? 또 아흔 살이나 되는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18.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19.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아니다. 너의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아이를 낳거든,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여라. 내가 그와 언약을 세울 것이니, 그 언약은, 그의 뒤에 오는 자손에게도,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
20. 내가 너의 말을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이스마엘에게 복을 주어서, 그가 자식을 많이 낳게 하고, 그 자손이 크게 불어나게 할 것이다. 그에게서 열두 명의 영도자가 나오게 하고, 그가 큰 나라를 이루게 하겠다.
주님의 언약을 세상의 눈과 잣대로 평가하려는 아브라함의 모습.
이 모습 속에서 세상과 타협하고 때로는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다며 선택적으로 순종하는 나의 모습을 비춰보며 반성한다.
아들을 얻게 되다는 말에 콧방귀를 뀌고 이스마엘이나 복을 받았으면 한다는 아브라함의 대꾸와 태도에도 주님은 노여워하지 않으시고 아들과 이스마엘의 복까지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신다.
주님의 끝없는 사랑과 용서 인내를 느낄 수 있었다.
나였다면 내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방의 마음에 짜게 식었을 듯..
창세기(창) 18장
19.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께서 바라신 건 오직 올바른 믿음과 순종.
믿고 순종하고 따르면 약속한 것을 다 이뤄주신다는
간단하고 명료한 주님의 뜻.
주님 말씀을 아이에게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열심히 성경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올바르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말씀에 바로 서면 헷갈리지 않고 바른길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