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이스라엘의 대적들아, 너희는 저 언덕으로 올라가서 내 포도원을 망쳐 놓아라. 전멸시키지는 말고, 그 가지만 모두 잘라 버려라. 그것들은 이미 나 주의 것이 아니다.
11. 이스라엘과 유다가 완전히 나를 배반하고 떠나갔다. 나 주의 말이다."
21. 이 어리석고 깨달을 줄 모르는 백성아, 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가 없는 백성아, 너희는 이제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22.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으냐? 나 주의 말이다. 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 나는 모래로 바다의 경계선을 만들어 놓고, 바다가 넘어설 수 없는 영원한 경계선을 그어 놓았다. 비록 바닷물이 출렁거려도 그 경계선을 없애지 못하고, 아무리 큰 파도가 몰아쳐도 그 경계선을 넘어설 수가 없다.
23. 그러나 너희는 목이 곧아 고집이 세고 반역하는 백성이어서, 나에게서 돌아서서 멀리 떠나고 말았다.
24. 너희는 마음속으로라도 '주 우리의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다. 그분은 제때에 비를 주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철 따라 내리며, 곡식을 거두는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주었다' 하고 말한 적이 없다.
25. 바로 너희의 모든 죄악이 이러한 것들을 누리지 못하게 하였고, 너희의 온갖 범죄가 그 좋은 것들을 가로막아, 너희에게 이르지 못하게 하였다."
30. "지금 이 나라에서는, 놀랍고도 끔찍스러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31. 예언자들은 거짓으로 예언을 하며, 제사장들은 거짓 예언자들이 시키는 대로 다스리며, 나의 백성은 이것을 좋아하니, 마지막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주님의 말씀에서 떠나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유다와 이스라엘을 보며 분노하시는 주님.
하지만 사랑의 주님께서는 그들을 모조리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가지만을 잘라 내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의 일탈에 분노하시지만 그들을 내버리진 아니하시고 부모가 자식을 나무라듯 차분히 그들을 훈계하시는 주님.
그런 주님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온갖 우상과 신들을 만들어 의지하고 기대는 자녀들.
우리는 때로 삶의 화려함과 부유함에 속아 눈앞에 있는 작은 행복에 감사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매일 내 곁에 있기에 느끼지 못했던 일상의 소중함과 내가 가진 것 자체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나의 삶의 곳곳에 녹아있는 주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는 혜안과 감사할 줄 아는 겸손이 필요한 때임을 깨닫습니다.
나도 모르게 주님을 떠나 지은 죄악이 주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의 통로를 막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쯤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나를 지으신 주님께 나의 하루를 온전히 올려드리며 예배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