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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Oct 27. 2015

유럽의 음식들(2)

야채숲과 로스트비프

쿠스쿠스 책을 읽다보면

영국의 음식들이  맛이없다는 평가에서  어느사이부턴가 건강, 웰빙에  눈을뜨고 자각하는 이야기들이 가득 나온다


잠시 들렸던 영국에서의 간단 코스 런치로 나온

야채숲  

그리고 콩과 야채 가득 로스트비프는 기름지지않고 담백한

변형된 그들의 건강식으로의 변화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양파를 오래 볶다. 샐러리.당근. 그외의 야채들을 볶아서 약불에 오래 끓여낸 단백한 숲


빵을  적셔 먹어도

뜨거운 스프 채

한 겨울까지

온 몸을 적시기에 충분한

조용한 나라

영국인들은 이방인들의 접촉을 즐겨하지 않지만

유럽의 젊은이 들에게

런던은 기회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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