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 역
여행이란
눈으로 확인되는 것들로 인해 시야가 넓어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느 곳을 기억할 때
때론 영화 속의 장면들이 더 확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 때론 음악이 더 확실히 느껴지기도 하며, 역사와 그림도 더 확실히 느낄 때가 있다
잠시의 영국이었지만 유로스타를 타고 도착한 플랫폼에서 9와 2분의1 지점은
얼마전 다시 본 해리포터의 마지막 장면
자신들의 분신들을 호그와트행 기차에 태우며 배웅을하던 세 주인공의 표정과 그 장소를 확연히 떠오르게 했다
https://youtu.be/a7z8HGXVR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