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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Mar 25. 2016

에밀리의 음식

막내의 입맛

정리정돈이 최고인 한국나이로 23살이 되버린 막내. . .

음식입맛도 제법이고, 혼자 생환에 만들기도 늘었습니다


이제는 50을 넘어선 내게 청년으로 느껴지는. . .


얼마전  강남역의  일본식당인 토끼정엘 같이 다녀온 이후


일본식 파스타를 주문합니다  내게 ^^~


어쩌다 쉐프경력도 생겨버렸고.

요리교실의 샘을 이곳 저곳 (1990년대 센다이 2000년대 서울. 2010년 즈음 미시간)에서  심심찮게 경력도 쌓여버렸고

쇼셜쿠킹도 하는 엄마이다보니 조심스럽게 막내의 음식주문을 받습니다


3년째 떨어져 혼자 생활하니 ,집밥에 최선을 다해줘야는것이 다큰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선이란 생각과 형과 다른게 곧 현역입대 이다보니  신경이 더 쓰이는게 당연한 엄마의 도리라는. . .


엄지를 척 드네요

맛있다구요

소소한 행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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