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자식의 마음
세상 모든 자식들은 눈물을 흘릴 자격이없다
너무나 염치가 없으니까
나만을 먼저 걱정하는 이기주의자들이다.
드라마의 대사들
치매가 걸린 바다같던 엄마
암에 걸린 산같던 엄마들이 무너져버린다...
시청률 6프로를 넘어서는 드라마 한 편에 펼쳐지는 이야기들이다
또 다른 주말의 드라마속 어머니의 대사는 또 이러했다
내자식을 챙기느라 내부모는 덜 챙겼었다는 후회의 대사...
.......
두달반 이상의 치료에도 차도가 없는 한 쪽발의 인대수술을 다음주로 잡았다
그러고보니 엄마께 한 달을 넘게 가질 못하는 상황이 ...
그래서 이른 아침 고추장볶음과 삼계탕을 끓였다.
오랫만에 남동생과 엄마를 모시고 잠시 점심 외출을...
지나간 동생 생일과 챙기지 못할 돌아오는 엄마 생신을 겸사겸사
좀 호사스럽게 모시고파서...
오랫만의 식사로
열심히 살을 발라 잘라드리고
...
아직 치매없이 건강한 정신이신것만도 감사다
인공골반 수술 이 벌써 몇 년 전이지만 말이다
여름 속옷과 옷가지를 조금 사는 쇼핑도 하고
엄마의 한마디
수술하는데 가보지도 못하고 챙겨주지도 못해서 미안하다
나의 대답
엄마도 참 나
엄마 늙어서 안되요
어제의 드라마 대사들이 딱 나의 모습이라
가슴이 시리다
내가 먼저다
이런 제길헐 말이다
유난히 맑고 높은 하늘과 구름이 내 시야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