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

마음의 바캉스길 1

by emily

발 덕분에 좋은 풍광은 구경도 못한 채 ...

너무 더운 사택을 떠나 떠돌다보니 어제는 어쩌다 삼천포까지...


이 곳이 좋은 점 중 하나는 지척에 풍광좋은 곳들이 가득인거


삼년째 들리는 칠전도의 슈만과클라라를 경유

맘은 몽돌해수욕장의 돌을 찍고팠는데..

드라이버 께서 갑자기 통영으로 ..


청마유치환님의 문학관은 그림의떡

나무계단언덕위라,

박경리샘의 묘소앞 배롱나무도 다시 가보고팠지만 걷는거리와 계단...


그렇게 통영을 통과 ..

고성의 기암절벽 바닷가를 멀리서나마 볼 수 있을까?

하는 희망으로..


모 끓는 사택 안보다야 비록 발은 불편해도 에어컨 빵빵 차 속을 원하신 차주님 맘도...


헐...

고성 역시 예쁜 나무 계단들이 하늘을 찌르듯 ...


그리하여 결국

삼천포로 빠져버렸다


삼천포로 빠지다'라는 말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래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1. 옛날에 어떤 장사꾼이 장사가 잘 되는 진주로 가려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장사가 안 되는 삼천포로 가는 바람에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2. 진해에 해군 기지가 생긴 이래 해군들에 의해 나온 말. 진해에서 서울로 휴가를 나왔다가 귀대하는 도중에 삼량진에서 진해 가는 기차를 갈아타지 않고 잘못해 삼천포 가는 것을 갈아타는 바람에 귀대 시간을 어겨 혼이 나는 병사들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고 합니다.


3. 부산을 출발해 진주로 가는 기차에는 삼천포로 가는 손님과 진주로 가는 손님이 함께 탄다. 기차가 계양역에 닿게 되면 진주행과 삼천포행의 객차로 분리해 운행합니다. 이때 방송을 통해 진주행 손님과 삼천포행 손님은 각각 몇 호차로 옮겨 탈 것을 알려주는데, 진주를 가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잠들거나 엉뚱하게 진주가 아닌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삼천포에서 잠시 바다를 구경...


그리고 찾아 간 맛집은

다시 올리기로..


돌아오다들은 방송

창원은 오늘36.7도였습니다


아뿔싸!!!


밤 새 더위먹은 노견을 돌보다...

IMG_20160731_221556.jpg
IMG_20160731_221818.jpg
IMG_20160731_221924.jpg
IMG_20160731_222125.jpg
IMG_20160731_222253.jpg
IMG_20160731_222523.jpg
IMG_20160731_222742.jpg
IMG_20160731_222949.jpg
IMG_20160731_223052.jpg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