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그리고 2015의 추억
삼천포까지 어쩌다...
기분좋은 맛집 하나에
운전하던 옆지기님
놓고 올 뻔
돌게장
간장.양념 리필에
멍게젓은 또 그 향기가
거기에 된장게찌개도 푸짐
고성의 기암절벽 입구에서 길게 뻗은 나무계단에 한탄을 하고 빠져버린 삼천포에서
벗들에게 택배배달을 아끼지 않으시는 옆지기님(자주 없던 일...인데)
기억을 거슬러보니
2015년 8월 2일
120여일이 지난 현재 일병인 장갑차정비병 막내와 거제도 몽돌 해수욕장서 물놀이 하던 추억,
슈만과 클라라에서 커피와 음악.풍광에 시간 보내던 ...
요즘의 군인인 막내의 전화 속 음성은 펄펄한 젊은이들이 멈춘 공간에 갇힌 느낌이 전해진다..
그러나 어찌하랴
피할 수 없슴에 즐겨라 ..
소린 입 안으로 삼키며...
이제 내년 여름 한 번 더 보내면 되는거네 ..
라는 엉뚱한 엄마의 한 마디..를 뱉어버렸다
어제 저녁 부대에서 걸려온 전화기속 넘어의 일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