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

기록을 남기다

by emily

지난 해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기록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무엇이 되든 ...

생각보다 빨리 찾아 온 기회의 시간에

몸도 머리도 너무나 바빴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랐던 2014년


그래서 기록은 짧은 메모로 시작되었고, 올 초 부터 생겨난 여유로움 속에 색연필과 노트를 준비해 조금씩 끄적이곤 했던 지난 봄이다


다시 잠시 쉬었던 쇼셜쿠킹과 새롭게 시작된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그 기록을 남기다보니 또 끄적이던 색연필과 노트엔 먼지가 쌓여가던 중에

브런치를 발견했다.


선뜻 글을 쓰기가 두려웠고,

수국을 보러, 자연을 눈에 담으러 짬짬이 움직이다보니 8월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냥 끄적인다

느낌대로

지금까지 사진을 찍으며 그래왔던 것처럼

자연스레 오타도 발견해가며

그냥 나를 적어본다.

그냥 나의 일기처럼


어쩌면 이 다음에

내가 살아온 기록들로 그렇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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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리의 향기 속에서

오늘은 매거진을 시작했다

한고리로 무엇인가를 연결시킨다는것,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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