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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Apr 10. 2024

외가의 추억

홋카이도에서 선교 중이신 두 분이 그립습니다

22년 10월에 저장해 두었던 글을 막내외사촌  예배 글 뒤로 올려두어 보렵니다.

그리운 삼촌께!


외할머니의 소원이셨던

막내 외삼촌의 목회사역...


외삼촌내외께서 시카고의 모든 사역생활을 포기하시고 다시 삿포로로 오신 지도 꽤 흘렀습니다.


외삼촌, 외숙모의 60시간 이상 같던 하루를 일주일간 같이 지낸 몇 년 전도 그립습니다.


그렇게 오아시스 교회 선교를 다녀온 뒤 외삼촌의 건강이 무척이나 악화되셨다는 소식만 접한 지 벌써 3해가 지나갑니다.

외숙모혼자 새로 옮기신 유니 오아시스교회의 모든 일들을 도맡아 하시는 모습이 보지 않아도 느껴집니다.

누워계신 삼촌의 회복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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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의 장례식을 막내 혼인 예배 앞이라 참석체 못한 채 숙모로부터의 카턱으로 보내오셨던 장례예배 사진, 그리고 19년 내가 마지막으로 삼촌과 거닐었던 삿포로의 오아시스 교회와 유니교회사잔도 남겨봅니다.


#유니오아시스교회

#사역

#홋카이도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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