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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Dec 31. 2022

에밀리의 집밥

12월의 집밥들 정산합니다!

12월은 중순부터 좀 아팠습니다.

올 한 해동안 서울서 남녘 이사,

장남 혼인예배,

차남 혼인예배,

큰 아가 김장 프로젝트,

시부 구순모임까지 달려왔더니...


오늘이 12월 31일이길래 부랴부랴  모아봅니다.


22년 12월의 사택에서의 간단 음식들을 올려봅니다.

잘 숙성된 아보카도부터

진한 토마토 홍합수프,

가을겨울의 별미인 무 가득 어묵탕도,

태국식 샐러드도,

제주 천혜향도 굽고,

잔치국수와 부추전도,

중국식 오이무침과

명란구이도,

화덕구이 빵속에 양배추샐러드도 넣어보고,

제철 남해 섬초 시금치도 ,

멸치 고추기름볶음도,

양파, 꽈리고추도 달걀장에 조리고,

남은 과메기로 강정도  만들고,

구정용 CJ 버섯잡채도 시식용으로 내용물 추가해 보고,

굴러다니는 호박고구마지만 맛탕도.

아침, 저녁을 열심히 차린 날들이 꽤 됐었네요.


2022년 마지막날. 한 해를 정리해 봅니다


#에밀리의 아침메뉴

#에밀리의 집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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