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그녀들과의 여정

그 두 번째는 짱안에서의 여운이 남는 풍경

by emily

여행을 결정 한 뒤 나의 제안은 하나였었다..

베트남 현지의상을 다 같이 입어보자..

그러나... 수줍음 많은 그녀들의 반대에...


조금은 더 따스한 계절이어야 어울리기도 하겠다 싶은 여운을..

보트투어 티켓 줄 뒤로 이어진 보트 안에서 바라보던 풍경이 다 채워주었다..


그냥 바라보아 아름다웠던 한 컷...


무슨 말이 필요하랴 싶어서...


이 한장에 담긴 사람들의보이지는 않지만 표정 , 동작, 이어지는 자연의 배경이 말해준다 싶다...
나머지는 다 덤이었다..

연꽃이 가득한 계절의 그곳을 한 장의 사진이 말해주듯이 나 역시 저 위의 한 장이 내 맘에 담긴 그곳을 말해주는 듯하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