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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봄

잠시 올라갔던 경기 곤지암의 봄 그 첫 번째

by emily

4월엔 꼭 참석해야 할 혼인예식이 두 개나 되었더랬습니다.

그 일정에 맞춰 오랜만에 저의 소셜쿠킹팀을 소환해 스텝들과 짧은 봄소풍을 떠났더랬지요.

4월의 봄날씨는 심술쟁이임에 틀림없었지요

갑자기 한자릿수의 아침기온부터 세찬 찬바람이 불던 어느 봄날의 곤지암리조트의 산책길에서 그 바람 속에서도 오랜만의 해후 속에 걷고, 이야기하며 차가운 봄을 만끽했더랬습니다.

같이 걸어 보시죠

세찬 바람 속에서의 라일락향기는 더없이 싱그러웠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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