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살고 느낀 건.
영어권에 살면서 영어를 쓰지 않고 살 수 있다. 아주 잘 살 수 있다.
가족이나 남편이 영어를 잘 한다면 정말 잘 살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내가 한국을 떠났을 때 그때에 갇히게 된다.
그때의 나, 그때의 지식, 그때의 모습, 그때 내가 알고 있었던 것으로만 남은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나는 그때의 나로 멈춰있게 된다.
그렇지 않으려면 여기에 사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야 하고 친구가 되어야 하고
여기에 있는 회사에 다니면서 내 자신을 이 곳의 평범한 시민처럼 어울려야 한다.
아래 동영상이 지금까지 본 것중에 잘 정리해줘서 추천.
1. 계속 들어야 한다.
2. 계속 또 연습
3. 반복 암기 - 소리를 듣고 따라하기
4. 입에 붙을 만큼 계속 연습
5. 계속경험 - 계속소통 - 수도없이 많이 듣기
혼자 공부하기
1. 따라할 말 구하기
2. 말을 들어보고 무슨뜻인지 퍼악하려고 노력
3. 대본을 확인해여 잘못 알아 들은거 확인 - 의미, 단어
4. 영영사전 보고 정리 - 하지만 계속 까먹는다.
5. 똑같은 소리를 내도록 입에 붙을 정도로 반복
6. 내말 하려고 노력 한다 - 영어일기, 대화
https://www.youtube.com/watch?v=UJdE03ICV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