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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의 빵빵한 식탁

크로플

by Emma


요며칠 집에 동생이 함께 있는데, 요즘 유행한다는 크로플을 해먹기로 했다.

말 나오자마자 재빨리 크로와상 생지와 와플기계를 주문하고 (아... 내 텅장) 손모으고 택배를 기다려서 드디어 오늘 저녁 성공!


혹시 이거 보시는 여러분들, 꼭 해드셔요. 당분간 빵은 안 사먹으려고요!

KakaoTalk_Photo_2020-09-02-20-51-30-3.jpeg 생지는 상온에서 발효해주세요.
KakaoTalk_Photo_2020-09-02-20-51-30-1.jpeg 발효를 언제까지 하면 되냐면요.
KakaoTalk_Photo_2020-09-02-20-51-30-4.jpeg 이렇게 통통하게 귀여워질 때까지 해주세요.
KakaoTalk_Photo_2020-09-02-20-51-30-2.jpeg 그리고, 예열한 와플 기계에 넣고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KakaoTalk_Photo_2020-09-02-20-51-30-6.jpeg 대박. 완성입니다!
KakaoTalk_Photo_2020-09-02-20-51-30-5.jpeg 크로플은 사랑이에요. 크로와상보다 좋아요!


달콤짭잘한 향이 온집안에 가득하고, 입은 즐거운 빵순이의 빵빵한 식탁.

집에 갓 구운 빵의 향이 가득해서 행복합니다.


눅눅한 기분은 맛있는 음식으로 극~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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