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버스 안내양

by Emma
버스안내양 copy-1.jpg


모처럼 나들이에 엄마 손 잡고 처음 타 본 시내버스

들뜬 마음으로 엄마 무릎에 앉아 휙휙 지나가는 시내 풍경에 넋을 놓고 쳐다봤었죠.

그중에서도 정거장마다

"안 계시면 오라이~"를 외치며

버스를 탕! 탕! 치고는

폼나게 훌쩍 올라타는 안내양 언니가

어린 제 눈엔 왜 그리 멋지고 근사해 보였던지요.

빨간 빵모자에 하늘색 유니폼이 잘 어울리던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직업

'버스 안내양'

여러분도 기억하시나요?



그라폴리오:

https://www.grafolio.com/djemm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mmaillustrator1004/


조금은 촌스럽지만 정겨운 옛 기억 들을

그림과 함께 추억해보는 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11. 아랫목 이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