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서 호찌민까지 여행하기
2019년, 일주일이 조금 넘는 8일의 춘절 휴가가 주어졌다. 춘절에는 타이베이에는 사람도 없고 식당도 문을 닫는다. 딱히 여행을 가고 싶지 않지만, 타이베이에 혼자 있다가는 지루함과 외로움을 참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스카이패스에서 춘절 기간에도 아직 괜찮은 가격의 항공권이 있는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나는 혼자 여행을 할 경우에 여러 지역을 들리거나, 한 장소를 간다고 한다면 볼거리가 많은 도시를 선택한다. 풀빌라를 빌려서 유유자적하는 여행은 홀로 여행족에게는 사실 지루하다. 그래서 8일 동안 베트남 중부에서 남부까지 가로지르고 싶었다. 다낭, 호이안, 나짱, 달랏, 호찌민 다섯 도시를 거쳤다. 다양한 베트남 도시를 구경하고 싶은 홀로 여행족은 내 플랜을 고려해볼만 하다.
*항공권
다낭으로 들어가서, 호찌민으로 출국하는 항공편을 각각 구매했다.
*여행 도시
호이안, 달랏, 호찌민
숙박을 하고, 천천히 도시를 돌아보았던 여행 도시는 이 세 곳이다. 세 곳 모두 베트남 휴양 도시가 아니며, 리조트와 바다가 아닌 문화와 사람이 있는 도시였다.
*교통편
다낭에서 호이안까지는 택시를 이용
다낭에서 나짱까지는 야간 취침 기차로 이동
나짱에서 달랏까지는 예약 단체 벤으로 이동
달랏에서 호찌민까지는 비행기를 이용했다.
4개의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하여 여행한 것이 나한테는 재미의 한 요소였다.
*숙소
에어비앤비와 호텔에서 묶었다. 에어비앤비는 현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숙소를 선정하려고 했다. 호텔은 어중간한 곳 말고, 돈을 지불하더라도 괜찮은 호텔을 골랐다. 에어비앤비는 일반의 4만 원대, 호텔은 8만 원~20만 원이었다.
*비자
원래 베트남은 무비자 체류 기간이 15일이므로 8일 여행자인 나는 따로 비자를 신청하지 않고 입국할 수 있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0년 7월부터는 무비자 체류 대신에, E 비자를 신청하여 1회 30일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고 한다. )
첫 번째 이야기.
01. 호이안에서 어린 엄마를 만나다.
https://brunch.co.kr/@emmamon/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