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계산기를 사용한 나만의 시간 알아보기
하루에 몇 시간을 살고 있는가? 24시간? 48시간? 72시간? 아니면 그 이상?
아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최고의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오로지 하루 24시간이 주어져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주어진 24시간은 충분한 시간인가? 아니면 항상 부족함을 느끼며 시간시간을 아껴가며 사용하고 있는가?
사람이 일생을 80년으로 보았을 때 소비하는 패턴에 따른 사용일 수를 조사해 본 결과이다. 일하는 시간 26년, 잠자는 시간은 25년, TV 보는 시간 10년, 식사시간 6년, 전화받는 시간 4년, 화장실 3년, 화내는 시간 2년, 웃는 시간 88일의 순서라고 한다. 이러한 자료는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The sun)>지에 보도된 기사이다. 이 자료에 의거한다면 일하고 잠자고 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이 60년, 75%는 무조건적으로 필수 소비되는 시간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필수 시간을 제외하고 우리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시간은 20년, 25%가 된다. 하지만 우리가 제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 20년 안에는 관계에 의한 소비(직장회식, 가족, 친구 등)가 포함되어 있으니, 나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을 50%로 본다면 일생을 통해 10년이 나를 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유년시절을 포함해서 말이다. 이 내용은 전체 일생에서 나를 위해 사용가능한 시간의 크기를 생각해 본 것이다.
이제는 좀 더 실질적인 고찰을 해 보자. 하루 24시간을 기준 몇 시간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사용가능한지 정리해 보자. 조건은 하루 8시간+1시간(오버타임)을 근무하는 회사원이며, 회사는 자차기준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이러한 조건으로 하루 일과에서 스스로 제어하며 사용가능한 시간은 얼마나 될지 아래 예시를 통해 살펴보자. 물론 평일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다.
05:30 기상 / 05:30~06:30 모닝 루틴
07:00~08:00 출근 (집~회사)
08:00~18:00 회사 업무 : 100% 회사 업무와 인간관계에 집중한다.
18:00~19:00 퇴근 (회사~집)
19:00~20:30 저녁 식사 + 휴식
20:30~23:30 저녁 시간
23:30 취침 (하루 6시간 취침)
몇 시간이 당신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되는가? 아침 1시간, 퇴근 후 2시간, 전부 3시간을 사용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절대로 많은 시간이라 이야기할 수 없다. 이러한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을 주말을 이용하여 보충하기도 한다지만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주말엔 나름대로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으니까.
조각시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시간관리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위의 시간흐름에서 바로 가져올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출퇴근 시간이다. 자차이던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그렇게 주어진 시간에 오디오북, 외국어 또는 인터넷 강의를 품은 교육 플랫폼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뉴스나 음악을 들으며 지나가는 시간을 당신의 능력향상을 위해 잡아둘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회사에서의 시간이다. 점심시간, 잠시 쉬는 시간들을 모아 해야 할 일이나 일상에 대한 메모를 하거나 독서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겠지만 조각시간을 모아 내 시간의 흔적을 조금씩 남겨보는 것이다. '티끌 모아 먼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티끌이 태산이 되도록 해보자.
쉴 틈 없이 보내야 하는 하루가 될 것이다. 하지만 80년이라는 인생을 통틀어 나를 위한 시간이 10년뿐인데, 단 하루라도 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티끌을 모으는 노력이라도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계산된 시간들은 낭비가 없는 상태라는 가정에서의 시간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을 살아가는 데에는 많은 변수가 존재하며, 그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나의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결과가 생길 것이다. 그러기에 성공하고픈 사람, 시간을 현명하고 알뜰하게 사용하고픈 사람이라면 시간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가? 그럼 시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