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흐름은 시간 속에 있지 않다.
꽃과 같은 때가 시간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때론 청춘을 향유하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여겨질 순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을 인생의 한 프레임으로 가슴에 새겨둔 뒤,
그것을 추억만 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그리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면 청춘은 과거에 갇히지 않는다.
청춘은 젊은 날의 전유물도 아니고, '나이'라는 조건에 속박되는 성질의 것도 아니다.
청춘은 내 개성을 담아 표현될 수 있는,
내가 주인공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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