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들이 있다.
조그마한 일에 크게 행복을 느끼며
벅차오르는 그 행복에 취해
시간을 비틀비틀 보내다
풍선처럼 부풀어진 행복감이 결국 터져
본래의 크기대로 돌아가
급속하게 우울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