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치레도롱뇽

by 임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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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치레도롱뇽은 몸통 길이의 1.2배가 넘는 긴 꼬리를 흔들면서 이동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확한 국명은 한국꼬리치레도롱뇽으로 커다란 두 눈이 돌출되어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몸 색깔은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띤 몸 바탕에 어두운 갈색의 점무늬가 나 있어서 호랑이 무늬를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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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치레도롱뇽은 주로 1급수의 깨끗한 물이 흐르는 깨끗한 계곡에서 주로 살아갑니다. 특히 용존산소량이 풍부한 차가운 물이 흐르는(계곡물의 온도 7~10도 가량) 계곡을 좋아합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깨끗한 계곡에서도 낮에는 잘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녀석들은 낮에는 돌이나 나무 밑 등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먹이활동을 시작합니다. 주로 작은 곤충들을 잡아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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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점은 물속에서 살아가는 어린 유생 시기 및 번식기에 발가락 끝에 검은색 발톱이 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북한에서는 꼬리치레도롱뇽을 발톱도롱뇽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 꼬리치레도롱뇽은 산림 훼손 및 각종 개발 등으로 인해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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