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어딘가 떠나고 싶다...
여행.
듣기만 해도 설레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지금 여행 중인 사람도 있을 것이며,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설레는 사람 중 한명이다.
여행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어느 때에 가는 지, 그리고 누구와 가는 지, 어디로 가는 지. 이 말고도 더 많은 기준에 따라 여행은 달라진다. 그 다양한 여행을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에게 있어 여행은 전환점이었다. 딱 일년전 다녀온 한달간의 유럽 여행은 나의 많은 점을 바꿔놓았다.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라 용기의 문제다.
- 파울로 코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