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사진과 그 사진에 담겨진 이야기, 장면을 묘사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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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린 섬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새하얀 모래사장과 물 안에 다 보이는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 야자수까지.
거기에 내가 익숙하게 듣던 말소리가 아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소리가 들렸던 곳
햇빛이 강렬해 눈이 부셔 눈을 제대로 뜨고 있을 수 없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건물 쪽으로 걸어가면서도 평소와 같이 시간을 보며 급하게 걸어가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이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어 걸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계를 이 땐 보지 않았던 것 같다. 아니 볼 필요가 없었다.
시간에 쫓기지 않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난 그런 공간과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