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난 1분에 5백원이에요
쇼윈도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화려한 옷차림 속에서 환하게 웃고는 있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남은 왠지모를 슬픔 나는 봐요
’그래요 하루를 온종일 홀로있는 고통 나는 알죠
작은 유리방 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도시를 지키는 그대는 허수아비
- 슬픈 마네킹. eA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