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부쩍 인간이 병균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다. 오늘처럼.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어서 슬픈 그런 날이다. 뭔말인지 알까? 못생기고 더럽고 무례하고 배나오고 고기냄새나는 아저씨 개저씨 내는소리들하나같이혐오스러운소음색깔도더러운색오크
알아나도결국인간이잖아그냥지구에서다증발해버리면좋겠다더러운인간만사라지면지구는깨끗해질텐데멀리우주로나간예쁜음악의파동만수십억년을돌아다시태어났을때이느낌그대로들을수있으면좋겠어이젠정말바라는건그것밖에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