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못 봐도> -딸, 도담-
하루만 못 봐도 보고 싶다.
전화기를 통해 너에게 물어본다.
"너 지금 어디 있고 뭐 하고 있니?"
길 가다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가
너 대신 대답을 해준다.
곧 올 거예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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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못 봐도> -엄마, Journey-
있잖아,
하루만 못 봐도
엄청 보고 싶을 거야, 그치?
아직은 너랑 나랑
하루도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없어서
상상이 잘 안돼.
머지않아 그런 날이 오겠지.
매일 너를 보지 못하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그러니까 지금
너와 항상 함께 하는 지금,
매일매일
너를 꼭 안고 너와 눈 맞출래.
<함께 본 시>
나태주 시집,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