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무업사회

구도 게이, 니시다 료스케 / 일할 수 없는 청년들의 미래.

by 문보겸

이번주 독서모임 책은 무업사회.


제목 그대로 일이 없는 사회. 사회구성원들에게 일이 없어지고, 일자리가 없어지고, 일할 의지가 없어지는

그런 사회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책이다.


책은 일본에서 취업준비/정보 센터를 운영하는 구도 게이 / 니시다 료스케

직접 청년 일자리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바와 사회에서 외곡된 시선으로 바라봐 지는 것

그리고 실제 무업자에서 일자리를 찾고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담은 책.


한줄 요약 : 통계의 이면에 응축되어 있는 삶의 의미를 잊지말자.(맺음글 제목)


흔히 일자리에 대해 생각하면 무직자/백수/취준생 라는 단어를 만들면서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느끼게 사회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같다.


정치권은 언제나 실업률/취업률로 보여주려고만 하지, 일자리가 어떻게 사람들의 의미를 가지는지

앞으로 어떻게 미래의 일자리를 만들고 다듬어가야하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이책의 모습은 우리나라도 언젠가 겪을 사회의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정해진 성공 루트에서 낙오되는 순간,

다시 일을 찾기 힘들어져 무업자의 길로 들어서고 기회는 좀 처럼 주어지지 않는다.


나역시 일이 없는 사람은 너무 좋은 곳만 찾는다던지, 현실화 하지 않는다던지 개인의 탓/게으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역시 사회의 책임도 있음을 느꼈다.


142p. 누구나 무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업상태에서 빠져나가기 어려운 상황. 무업사회.

기업사회+인사전략+사회보장시스템+교육 등 전반에 영향

145p. 희망은 전쟁..: 불공평과 격차를 양산하는 사회환경을 리셋. 하고 싶은 바람

149p. ‘일본적 경영’ 일괄채용, 종신고용, 연공서열형 임금 , 기업별 노동조합.


- 남의 일이 아닌게 나역시 지금까진 정해진 루트를 잘 따라왔지만 이길을 벗어나는 순간 낙오될까 두렵다

- 일본에서는 일을 구하기 힘든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안하나?

- 내주변에만 없지, 우리나라에도 히키코모리/니트 인 청년들이 많으려나...

- 내 기준으로만 세상을 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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