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나
바람 속의 나
by
애나 강
Sep 19. 2025
말은 부드럽지만
속삭이는 바람에
나는 흔들리고
기억을 붙잡으려 애쓰며
나를 의심하고
작은 나를 잃어간다
그러나
조용히 숨을 고르고
나를 믿는 순간
빛이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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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기억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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