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관리 방법과 함께 영어 공부법을 살펴보면서, 꾸준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게 된다. 어떤 언어나 새로운 배움을 시작할 때, 한 번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자연스럽게 계속하게 된다. 하지만 안 하는 것도 습관이 되기 쉽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지나치게 어려운 계획을 세우지 말고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진지하게 시작하려 한다면, 공부하는 장소와 쉬는 장소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 우리의 뇌는 극단적으로 효율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한 번 익숙해진 환경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또한, 주변에서 보이는 행동에 쉽게 영향을 받는 경향도 있다.
예를 들어, 독서실에서는 대부분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곳에서 갑자기 라면을 끓여 먹는다면, 이는 매우 튀는 행동일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뇌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신호를 더 잘 받아들이게 된다. 마찬가지로 헬스장에서도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 이불을 펴고 잠을 자는 사람은 없다. 내가 하려는 행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되고, 해당 행동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환경의 힘을 활용한 공부법으로, 매우 유효한 방법이다.
습관과 멘탈 관리가 영어 공부법보다 더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공부 방법은 비교적 쉽게 전달할 수 있지만, 동기부여는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어떤 심리적 장치가 필요한지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또 강조하는 이유다. 영어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동기를 강화하고 습관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심리적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