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다.

by 기네스


공부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 속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주변에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도 나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는 사람을 보면, “왜 저 사람은 더 잘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학생 시절에는 친구들과의 경쟁 구도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러한 비교는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하는 공부는 나를 위한 공부다. 비교해야 할 대상은 다른 사람이 아닌 과거의 나 자신이어야 한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어제의 나와 비교해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면 그것이 성공이다. 반대로, 어제보다 후퇴했다고 느낀다면, 그것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단순히 "후퇴는 당연한 것이니까"라며 무심히 넘기기보다는, "왜 후퇴했는지", "내가 어떻게 하면 다시 성장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타인과의 비교는 배움에 있어 가장 불필요한 요소다. 경쟁이 목표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 사람이 가진 강점이나 효율적인 방법을 참고해 배울 점을 찾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짧은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나에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이다. 비교를 경쟁이 아닌 배움의 기회로 전환하면,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자신의 성장을 돕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다.




사람마다 배움의 방식이 다르다. 자신이 이해력이 뛰어나거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는 데 강하고, 또 어떤 사람은 반복학습을 통해 습득하며, 또 다른 사람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넘긴다.




발음과 같은 실습 중심의 영역에서도 배움의 과정은 다르다. 대표적으로, 영어 발음을 학습할 때 혀 근육을 단련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발음의 경우, 처음에는 혀의 위치를 잡는 것조차 어렵고,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혀 근육이 강해지고, 그 발음이 점차 자연스러워진다. 이런 실습적 영역에서는 꾸준함이 중요하며, 처음의 불편함을 성장의 필수 단계로 받아들여야 한다.




만약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다면, 비교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감정을 빠르게 인정하고, 그 사람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나와 무엇이 다른지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공부는 남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이다.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만드는 과정이며, 타인으로부터 배우는 열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성장의 열쇠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꾸준하고 싶다면 비상시간을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