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Daily Lif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운 Nov 14. 2015

Serendipity

"온 우주가 마음을 다해 너를 도와줄거야. " 하늘에 별이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우주를 떠올리면 어쩐지 범접할 수 없는 신비한 힘이 느껴진다. "나"라는 존재는 우주의 먼지보다 작지만 어쩐지 그런 우주가 나를 도와준다면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만남도 그렇다. 그 순간만큼은 온 우주가 "나와 너를 만나게 해주려고 거기 존재한 것 같은 느낌"이라면 또한 마음으로부터 이뤄낼 수 있을 것 같다. 우주의 진짜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면 나는 수백 번이고 되새길 생각이다. 

In that moment the whole universe existed just to bring us together.

-Serendipity




매거진의 이전글 I care about you.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