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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규열 Mar 13. 2018

영어, 귀가 트이면 입도 트인다고?

당신은 영어를 수용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생산하고 계십니까?

토익 750, 수능 3등급 이상이지만, 영어회화는 젬병인 독자에게 최적화된 글입니다.



"귀가 트이면 입은 자동적으로 트입니다."

"영어는 모두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모두 다 같이 공부해야 합니다"


하나라도 공감하는가? 그리고 비슷하게 회화를 학습하고 있는가? 단언컨대, 필자는 둘 다 100% 거짓이라고 본다. 이 글을 읽고 난 후에 위 지침이 얼마나 근거 없는 이야기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이야기


Fluency (문장을 빠르게 만드는 능력)가 떨어지는 원인은 ① 단어를 떠올리는 '연상' 속도가 느리고 ② 떠올린 단어'들'을 짧은 시간 안에 머릿속으로 '조합'하지 못해서이다. 


오늘 이야기


「Passive vs  Active English」라는 설명 틀을 가지고 영어회화가 안 되는 세 번째 원인을 설명하겠다. 


우선 Passive vs Active가 무슨 말인지, Speaking은 다른 영역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살펴보자. 자연스럽게 어째서 Reading과 Listening이 Speaking 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지, 왜 위 명제가 거짓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에는 Fluency 향상을 위한 해결책으로 Not-To-Do와 To-Do를 제안하겠다. 그리고 배운 걸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게 연습 문제도 준비했다.




Passive English vs Active Englsih가 무엇인가?


1. 영어의 4가지 종류.


일반적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는 학습 시,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언어는 벨런스 있게 공부해야 한다며, 또는 모든 영역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며 4가지 영역을 골고루 학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런 주장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우리 사례만 보더라도 4가지 영역은 명확히 분리된다. Reading, Listening은 어느 정도 하는데 Speaking은 영 꽝이지 않는가? 


지금부터 '왜' 4가지 영역은 서로 독립된 개념이며,  이에 따라 왜 따로따로 공부해야 하는지 Passive English와 Active English로 구분해서 설명하겠다.



영어의 4가지 영역을 딱 1가지 기준으로 구분하겠다. 정보를 처리하는 2가지 방향에 따라 나누겠다. 즉, 우리의 뇌가 정보를 '받아들이느냐' 또는 '생산해느냐'에 따라, 영어의 4가지 영역은 2가지로 그룹화될 수 있다.



2. Passive English


첫 번째는 Passive English로 정보를 단순히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이해하는 영어이다. 여기에 Reading과 Listenging이 해당된다. 전형적인 예시는 영자 신문 읽기이다. 이때 우리의 뇌가 하는 일은 각각의 영단어, 영어 문장, 영어 패러그래프라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작업이다. 예를 들어 보자. 직접 해석해 보자.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came to an end with a closing ceremony on February 25. The games brought the eyes of the world upon Korea, which responded well by organizing and conducting a successful event.



평창 동계올림픽이 2월 25일 폐막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는 세계의 시선을 한국으로 끌어왔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준비하고 실행함으로써 잘 대응했다.


출처: NE Tiems 668호_2018.03.12


아마 예상 독자라면 어렵지 않게 해석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읽고 듣는 영어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Passive English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정확히 우리가 대부분의 자원을 쏟아부은 영역이다. 그래서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한다.



3. Active English


반면에, Active Englsih는 적극적으로 영어 정보를 생산하고, 창조하고, 만들어 내는 영어이다. Speaking과 Writing이 여기 속한다. 예를 들어, 영자 신문을 읽고 나서 자신의 의견을 쓰거나 말해 보는 영어 학습이 Active Englsih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필요한 영단어를 스스로 연상해내야 하며, 모든 영단어들을 스스로 조합해서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내야 한다. 문장을 직접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Passive English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예로써, 다음을 영어로 말해보자.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났다, 폐막식과 함께, 2월 25일에. 대회는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으로, (which 잘 대응했다, 조직하고 실행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를.



분명 위와 같은 예문인데도 불구하고 심하게 버벅거렸을 것이다. Reading에서는 그렇게도 쉽게 잘 읽혔는데도 말이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이유는 간단하다. 정보를 단순히 받아들이는 일과 생산하는 일은 뇌과학적으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Passive Englsih를 할 때는 영단어를 스스로 떠올릴 필요도 없고 단어들을 재배열할 필요도 없다. 그냥 이해만 하면 된다. 하지만 Active Englsih 시에는 이해를 넘어서, 연상과 조합 과정을 통해 문장을 생산해내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두 번째 종류의 영어에 거의 시간 투자를 안 했다. 그래서 당연히 못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Passive와 Active Englsih.


정보 처리 방식을 기준으로 Reading & Listening과 Writing & Speaking은 서로 분리된다. 이 말은 즉슨, Reading을 공부하면 Listening에는 도움이 될지언정, 절대로 Writing과 Speaking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극단적인 예로 문맹은 전혀 읽지 못 하지만, 말은 잘한다. 반대로 원어민도 틀리는 수능 지문은 술술 읽지만 말은 한마디도 못 하는 사람도 많다. 우리의 케이스이다. 


출처: Youtube_쉐어하우스


Passive vs Active 설명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하나다. Reading을 잘 하고 싶다면 Reading 공부를, Speaking을 잘 하고 싶다면 Speaking 공부를 해야 한다. 둘은 완전히 다른 작업을 요하기 때문이다.


더 정확한 이해를 위해 브런치에서 읽었던 두 가지 글을 Passive vs Active 관점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1. Reading을 통해 어순 익히기


브런치 작가 평범한사람 님의「나의 영어 지옥 탈출 작전」에서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문장 읽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자주 이야기하는 '어순'이 몸에 익는 효과를 얻는다. 어순이 익는다는 것은 나중에 문법 학습도 도움을 받는다. 특히 가장 기초적인 영어의 어순 '주어+동사+목적어'가 몸에 들어가는 효과가 있다.


이제 우리는 위 내용을 두 가지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 문장 읽는 것은 Reading 영역에 해당하며, 따라서 '어순'이 몸에 익는 것도 Reading 차원에 한정된다. 즉, 반복해서 읽었던 어순은 더 빠르게 Reading 할 수 있다.


하지만 Speaking차원에서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는 결코 영어 어순을 체화시킬 수 없다. 왜냐하면, Speaking 차원에서의 어순의 체화라 함은, '주어+동사+목적어' 순으로 스스로 문장을 생산해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Reading을 할 때는, 우리 뇌에서 정보의 생산을 담당하는 부분은 활성화되지 않는다. 단순히 예문을 반복해서 읽는다면 '주어+동사+목적어' 순으로 더 빠르게 영어를 해석할 수 있을 뿐이다.



2. 어휘 → 덩어리


sanghun chae 님은 「영어공부, '읽기'가 중요하다」에서 Reading 학습 시 처음에는 개별 단어를 학습하다가 나중에는 개별 단어가 모인 덩어리, 즉 의미 단위로 크게 크게 읽으면서 Reading 속도가 빨라진다고 말씀하셨다. 동의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덧붙이셨다.


의미 단위로 읽기 시작하면 눈에 금방 들어오면서 이해가 빨라진다. 이 방법이 익숙해지면 처음에 듣기에서 그 효과가 나타난다. 다음으로 말할 때에도 단어 하나하나를 머릿속에 대입해나가면서 바꿔가는 것이 아니라 의미 단위로 크게 크게 말을 하는 현상을 찾을 수 있다.


필자는 이 부분에는 동의할 수 없다. Reading 수준에서 의미 단위가 커진다고 해서 Speaking에서 또한 의미 단위가 커지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 더 큰 의미 단위로 Reading 하는 작업은 더 큰 의미 단위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함을 뜻한다. 


하지만 더 큰 의미 단위로 Speaking 하는 작업은 더 큰 단위로 정보를 생산하고 만들고 뱉어냄을 뜻한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두 작업은 완전히 독립적이며, 수용과 생산이라는 각각 다른 테스크를 요구한다. Speaking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은 더 큰 단위로 정보를 생산하는 연습이다.




고밀도 에너지를 소비하는 Active English



"스터디 끝나면 약속을 못 잡겠어요."


운영하고 있는 회화 스터디원들이 종종 하는 말이다. "스터디 끝나면 진이 다 빠져요.", "좀만 쉬었다 하면 안 돼요?", "스터디 다음에 힘들어서 약속을 못 잡겠어요". 제대로 Speaking을 타겟팅해서 학습하고 있다는 증거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한글보다 영어로 된 글을 읽거나 듣는 게 에너지 소비량이 크다. 하지만 같은 영어라도 읽고 듣는 것보다 직접 쓰고 말하는 게 훨씬 더 힘들다. 그것도 안 쓰던 단어와 문법을 강제로 끄집어내서 말하려 하고, 가능한 길게 말하게 강제하면 더 힘들다. 여태 거의 안 쓰던 뇌의 부분을 굴리려 하니 피곤할 수밖에 없다.



리포트 하나 쓰면 꿀잠 예약


필자는 문과생이라 뇌과학적으로 왜 수용보다 생산이 더 에너지 소비가 많은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미 경험적으로 어떤 영역에서든 수용보다는 생산이 더 힘들다. 리포트 쓰는 걸  예로 들어보자. 리포트 쓰기 위해 자료 읽는 건 그나마 할만하다. 하지만, 정작 읽은 자료의 1/10도 안 되는 리포트를 쓰고 나면 바로 꿀잠행이다.


브런치 글 쓰는 것도 그렇다. 필자는 글을 쓴 후에 영어 관련 브런치 글이나 학습서를 읽는다. 더 좋은 글을 쓰고 싶기 때문이다. 근데 왜 하필 글 쓴 후 일까? 원래는 글 쓰기 전에 먼저 읽었지만, 글 쓸 때 에너지 소비가 더 심해서 순서를 바꿨다. 읽는 건 조금의 노력으로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Passive vs Active 틀은 비단 영어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다.



해결책


Not-To-Do


· 미드 시청


Listening을 늘리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다. 다만, Speaking을 위해서라면 비추다. 종류가 뭐가 됐건, 학습자 레벨이 어떻든 추천하지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 Passive English이다. 생각해보길 바란다. 미드를 보면서 Speaking을 또는 Writing을 얼마나 했는지. 스스로 문장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 보았는지.



· 영자 신문 읽기


마찬가지 이유다. 읽는다 뿐이지 미드랑 다를 바가 없다. 좀 더 나아가서 영자 신문을 읽고 토론하는 건 어떨까? 방식과 영자 신문 레벨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영자 신문 영어 회화 스터디는 한 가지 문제점을 갖는다. 


바로 영자 신문 레벨이 너무 높다는 점이다. 보통 코리아 헤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Reading 수준에서는 할만하다고 쳐도, Speaking 영역으로 넘어오는 순간 극악의 난이도를 맛본다. 자존심을 버리자. Speaking은 주니어, 심지어 키즈 버전도 벅차다. 


기타 Passive English에 속하는, 단순히 영어를 이해하는 학습법은 모두 Speaking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To-Do


정리하자면, 결국 문장을 생산해낸 다는 말은 다음을 뜻한다. 


Active Englsih

= 문장을 스스로 생산해냄.

=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 봄.

= 문장에 필요한 단어를 스스로 연상하고, 그 단어들을 스스로 조합해 봄.

= Writing 또는 Speaking을 연습함.

그리고 문장 생산량을 최대화해야 좋은 영어회화 학습법이다. 지난 글에서 말했지만, 문장량 자체를 늘리는 것과 문장을 스스로 생산해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작업이며 Speaking 향상에 필요한 학습은 후자이다.



· Writing



필자가 가장 강조하는 Speaking 학습법이다. 오히려 초창기에는 Writing 70% + Speaking 30%으로 Writing에 시간 투자를 더 해야 한다. 글 분량상 오늘은 Writing이 왜 필요한지 간단히 살펴보고 구체적인 활용법은 해결책 파트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문장을 생산해 낸 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Writing과 Speaking은 같다. 그런데 왜 Speaking을 위해서 Speaking이 아닌 Writing을 더 많이 학습해야 할까? Writing만의 2가지 장점이 있다. 



1. 새로운 영어를 쓸 수 있다.


첫 번째 이유로는, Writing 없는 Speaking은 새로운 발전이 없다는 한계점이다. 다시 말해, 같은 단어, 같은 문장, 같은 문법만 반복해서 쓴다. 새로운 영어를 하지 못한다. 


원인을 살펴보면, Speaking 시에는 항상 상대방 있기 마련이고 우리는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다. 스스로도 버벅거리는 자신을 보기 싫다.


그래서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야만 하기 때문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데로 영어를 뱉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러한 영어는 이미 친숙한, 연습할 필요가 없는 영어라는 점이다. 


이런 Speaking 상황에서 우리는 결코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예컨대, either A or B, Both A and B, too~to, so ~that 등의 문장 구조를 알면서도 못 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상대방을 기다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Writing을 추가로, 오히려 Speaking보다 더 많이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Writing 시에는 기다리는 상대방이 없기 때문에, '의도'를 가지고 쓴 다면 평소 쓰지 않는 영어 문장을 충분히 녹여서 쓸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Speaking 한다면, 한 단계 높은 영어회화를 구사할 수 있다. 



2. Writing 자체가 Speaking 공부이다.


두 번째로, Writing 자체가 이미 문장을 만드는 연습이기 때문에 Speaking에 도움이 된다. 필자의 경험을 말하자면, 영어를 못 했을 당시, 이상하게 영어로 리포트 쓴 내용만은 유창하게 말할 수 있었다. 당연한 결과이다. 이미 Writing에서 몇 번 반복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았기 때문에, 그 문장 구조만큼은 Speaking 시에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영어회화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회화반 보다 Writing반을 듣길 권장한다. 회화반은 선생님 1인당 학생수가 많아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게다가 똑같은 말만 계속한다. 


반면에, Writing 반은 학생수 상관없이 본인이 노력만 하면 문장 생상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똑똑한 '의도'를 가지고 쓴다면 익숙지 않는 문장 구조를 녹여내어 업그레이드된 회화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3. Action Plan


여러분이 무엇으로 어디서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있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다. 회화 학원 가기 전에, 스터디 가기 전에, 전화 영어 하기 전에, 미리 그 날 주제에 대해 Writing을 써보자. 그리고 Writing시에 어려웠던 부분은 반복해서 Speaking 연습해본다. 아니, 이미 Writing 해본 것 차제만으로 여러분은 그 반에서 가장 인텐시브 하게 스피킹 할 수 있다.





할 거면 하나만 해라.


목표는 적고 좁을수록 좋다. 한정된 자원이 분산되지 않고 하나의 타겟으로 집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튜터님, 저는 회화뿐만 아니라 리스닝, 리딩도 안돼서 스트레스예요. 어떻게 해야 하죠?". 종종 듣는 말이다. 답은 명확하다. 동시에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모든 영역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면 같이 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보았다시피, 최소한 Reading&Listening과 Speaking&Writing은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동시에 학습해서는 안된다. 욕심이다.



출처: TKT Cambridge


가장 급한 것부터 차례차례 처리해라. 문서를 읽는 일이 많다면 Reading부터, 영어로 말할 일이 많다면 Speaking 또는 레벨에 따라 Writing부터 하고 그다음 영역으로 넘어가자. 예상 독자 여러분은 회화가 우선순위일 것이므로 Passive English는 집어치우고 Active English에 모든 시간 투자를 하기 바란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영어를 수동적으로 수용하고 있는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있는가?

나는 1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 보았는가?

나는 1시간의 회화 학습 후 진이 빨질 만큼의 피로도를 느꼈는가?



연습해보기

댓글에 '자신이 영어 회화 공부를 하는 이유 3가지'를 영어로 Writing 해본 후 Speaking 해보세요. 



Check List

1. 평소 잘 쓰지 않는 단어, 문장 구조를 사용하였다.

2. 가능하면 사전을 찾지 않고

3. 자신이 아는 쉬운 단어로

4. 길게 길게 적고 말해보았다. 

= Speaking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훌륭하게 연습했다.


정답은 없습니다. 조금 틀려도 좋습니다.

예상 독자 수준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참고

1. 브런치 작가 @평범한사람 님의「나의 영어 지옥 탈출 작전」

2. 브런치 작가 @sanghun chae 님의 「영어공부, '읽기'가 중요하다」

3. Youtube_쉐어하우스 「수능 영어 문제를 풀어본 외국인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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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질문을 서로 공유하면 좋을거 같아 개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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