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다 빠지고 나서야 노 젓는 출판사들
1998년작 영화 <씬 레드 라인>.
원작 소설은 무려 2011년에 한글판 발매.
2010년작 드라마 <퍼시픽>.
원작 중 한 권인 <Helmet for my pillow>는 현재까지도 한글판 발매 안 됨.
또다른 원작인 <With the Old Breed>의 한글판은 2019년에야 발매됨.
...대체 뭐하자는 거지. 이게.
출판계... 인물 관련 쓰잘데기 없는 가십은 잘 돌아다닌다던데, 신간 영화화 정보 같은 꿀정보는 안 돌아다니냐? 아님 들어도 해석할 능력이 없는 거냐?
왜 이런 걸작들을 물 다 빠진 다음에나 내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