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초가 피었습니다

유리안

by 유리안



우리 날마다
손잡고 넝쿨로
우리 날마다 마주 보며
피었다 지었다

손바닥을 쥐었다 폈다
겨운 얼굴들이 폈다
쉬었다가 웃었다가

아기 주먹 잼잼
폈다 쥐었다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
유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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