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루 한 번 세상은 꼭 밝아집니다
먼지보다 빠른 기류를 따라
근거도 없이 기초를 원합니다
이곳은 늘
뇌쇄적인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
재즈 리듬에 맞춰
마음이 출렁이기라도 한다면? 너무
놀라지 말아요
안경 유리알 너머 영혼에 대해 생각합니다
재즈 블루스
아무 의식 없이 말을 줄이며
밤이면 모로 눕는 습성이 있다고 보아도 괜찮습니다
오른쪽으로 말이죠
시인 . 유리안의 브런치 . 야생화 매거진 꽃 시 . 들꽃 시 . 시집〈사월 하순 아침에 하는 말〉〈 춤추는 국수〉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