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겨우, 허기가 채워졌다
겨우, 허기가 채워졌다그래도 우린 고독할 것이다 내내후드득 햇살이 들이칩니다눈부심이 침투합니다 햇살은 홍수를 이룹니다먼 기억의 언덕을 툭툭 건드립니다환한 세상이 당신의 의도였군요내 예감이 맞지 않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모릅니다
목까지 밀집된 건조한 기운과 유년의
벌판으로 흩어지던 빛의 향방에 대하여
시인 . 유리안의 브런치 . 야생화 매거진 꽃 시 . 들꽃 시 . 시집〈사월 하순 아침에 하는 말〉〈 춤추는 국수〉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