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by
쓴쓴
Oct 11. 2017
아래로
흰 천이 자꾸만
볼을 간지럽혔다
오늘을 숨겨둔
붉은 뒷모습에 가려져
터벅
터벅
깜빡이던
짓무른 것을 닦아준
달빛이었다
- 시상 나눔이: 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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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뒷모습
오늘
Brunch Book
아픔은 그대로 거기 있습니다
11
담장을 넘는 덩굴
12
세계의 옷장
13
미처
14
허수(虛手)
15
과거의 무덤엔 차가운 아지랑이가 오른다
아픔은 그대로 거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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