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물음은 하나의 음률이 되어
신념과의 충돌을 일으키며 선율을 새겼고
선율은 잔잔히 모여 곡조를 이뤘다
단지 스쳐가는 물음으로 그치지 않기를
다가오는 물음이 선율로 새겨지길 바라며
선반 위 작은 레코드판
그 위에 놓인 배움이 회전하며 공명을 채운다
절제된 아름다움을 품고
당신의 삶을 그을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