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동 소리와 함께 덜컹이는 떨림은
발 끝부터 시작하여 온몸에 감각된다
낯선 길을 익숙한 듯 구르는 바퀴는
강렬히 도전이라는 흙먼지를 일으킨다
비록 가보지 않았지만
그 끝은 눈부시다는 걸 분명 알기에
그는 회억 될 스쳐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창문을 열고 새뜻한 공기를 마신다
가슴이 뛰는 한
어디든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당신의 삶을 그을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