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그을리

우리의 시간이

흐르는 강물처럼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어요


멈추지도 않고

붙잡을 수도 없고

거슬러 올라갈 수도 없는 인생이···.



큰 바위에 부딪혀

솟구치기도 하고


꺾인 길목에 따라

유동이 변하기도 하며


걷잡을 수 없이 커다란

폭포수 되어 쏟아지기도 하지만



봐요,

결국 흐르고 흘러

아름다운 바다를 이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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