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건,
곱게 빚어진 두 개의 잔이 소리를 내며 부딪히는 것.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알아가는 건,
가득 채워진 두 개의 잔이 서로를 향해 흘러가는 것.
첫 잔은 당신이 빚어낸 삶을 위해,
둣 잔은 당신이 품은 사랑을 위해,
셋 잔은 당신이 이뤄낼 꿈을 위해···.
내가 당신을 만나고 알아갈 적에
몸이 떨리고 맘이 넘칠거리는 이유가 여기 있었다.
당신의 마음을 그을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