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을 깨우고
떠오른 여명은
칠흑 같던 어둠을 밝히 운다
초조히
꿈틀대고 있던
가파른 호흡에
벅찬 숨결을 내뱉어
살아 숨 쉴 생명을 전한다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차가움을 녹이고
무뎌진 감각을 깨우며
다시 움직일 온기를 전한다
보이게
또
보이지 않는 힘으로
빛은 생명을 살게 한다
당신의 삶을 그을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