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초록케 물든 나뭇잎 춤추게 하는
초당 수백 번의 날갯짓 부축이는
고운 흙먼지에 민들레씨 전달하는
이마에 옹골진 땀 닦아내는
눈으로 볼 순 없지만
자연을 통해 느낄 수 있으니
손으로 쥘 순 없지만
숨을 쉬며 느낄 수 있으니
바람은
어제와 같이
오늘도
생명을 품고 불어온다
당신의 삶을 그을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