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얇은 여행.
그 날 하늘이 때때로 생각난다.
여행지에서도 불안한 것이 있었고, 슬플 일이 있었다.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곳으로 떠나는 것이란 걸. 우리는 떠나기 전에도, 도착하고 나서도 그 사실을 잊고.
여행에 배신을 당했다 생각했을 때. 나를 위한 값없는 위로가 되어주었던.
카페를 했고, 배달을 보냈고, 다시 카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천천히 써내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