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인트렌치 컨설팅 May 15. 2018

구글 애널리틱스 스터디 권장 방법

책이나 강의를 통해 당신의 실력이 늘진 않아요 :)

  많은 실무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을 활용합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이 구글 애널리틱스인데요. 간혹 몇몇 분들이 GA의 주요 기능을 잘 안다고 솔루션을 쓸 줄 안다고 하시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비즈니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활용하지 못한다면 잘 쓴다고 할 수 없어요. 다시 말씀드리면, 솔루션을 잘 쓴다는 것은 주요 보고서의 기능을 잘 아는 게 아닙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너무 어려워요...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GA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공통으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GA는 절대 쉬운 툴이 아닙니다. 몇 번의 클릭으로 익힐 수 있는 툴이 절대 아니지요. (강의를 통해 GA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홍보 글이 있다면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GA 솔루션 업데이트는 거의 반기마다 진행되고, 도움말 문서를 봐도 문서 번역이 어설프게 되어 있어서 왠만한 문서는 영어로 봐야 합니다. GA를 배우려고 영어 공부를 하는 주객전도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데이터의 맥락을 짚는 능력이 없다면 인력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맥락이란 제대로 된 질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질문이 없다는 것을 무엇이 궁금한지 모른다는 것이고, 서비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당연히 서비스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결국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얘기...


 저희 회사에 계신 분이 공유해주신 그림인데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솔직히 명강사의 수업을 듣는다고 강사가 전달한 내용을 100% 소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컴퓨터가 아닌 이상 그런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뇌는 기억하는 척 하지만 다음 날이 되면 다시 이전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위 그림을 보면 기억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연습을 하거나 남에게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라 합니다. 아무리 책을 읽고 온라인 강의를 반복해서 수강해도 효율은 높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그림에서 말하는 집단토의, 연습, 가르치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별거 없습니다. 뜻이 맞는 사람들과 모여서 스터디를 해야 합니다.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는 개인적으로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는, 같이 토론하며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를 탐색하면 실력이 늡니다. 이건 저도 경험했고, 제 주변 분석가 분들도 동의하는지라 어느 정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남에게 뭔가를 알려줄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요.


 

 스터디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는 시너지가 크지 않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야 시너지가 큽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디자이너/기획자/경영자가 모이면 서로 많이 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얻어가는 것은 많을 것입니다. 서로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기획자가 못하는 것을 개발자는 할 수 있고, 개발자가 못하는 것을 디자이너는 가능하게 합니다. 


 스터디를 하다가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카페에 있는 분석 커뮤니티에 질문을 하세요. 다른 사람이 궁금했던 내용은 여러분도 궁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뮤니티 링크는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인트렌치 컨설팅 브런치를 구독하시면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다양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그로스 해킹을 통해 서비스 전환율을 개선하세요.


인트렌치 컨설팅 서비스 자세히 보기


  


매거진의 이전글 정알못을 위한 GA 필수 정규식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