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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치버 Nov 04. 2022

탐욕과 공포를 모르면 돈을 못 법니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방법

주식하시나요?

혹시 주식의 '주'자만 꺼내도 치를 떠시나요?

오늘 제가 주식을 기가 막히게 잘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탐욕할 때 팔고, 공포를 느낄 때 사세요.

무적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요?

가족한테 물어보세요. 친구한테 물어보세요.

지금 주식 살 거냐고.

치를 떨면서 '그딴 소리 하지 말라'라고 하면 살 때고, '당연히 재테크는 주식이지'라고 얘기하면 팔면 됩니다.

인간의 탐욕과 공프, 주식 매매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원리인데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의 원리입니다.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득해야 하는 원리죠.

아직 모르고 계셨다면, 이 글이 여러분의 삶을 180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고파는 모든 자산의 가격이 이 원리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에는 돈이 넘쳐납니다. 넘치고 넘쳐 셀 수 없을 정도죠.

그 돈을 갖기 위해 움직이는 첫 번째 개척자, 퍼스트 무버(First Mover)는 큰돈을 쥐게 됩니다.

그리고 퍼스트 무버를 뒤따르는 순서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줄어들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느 기점에서부터 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진 돈을 빼앗기게 됩니다.

비트코인을 처음 가진 사람은 큰돈을 벌었지만, 비트코인 한 개에 1억 가까운 돈을 주고 산 사람은 돈을 잃은 것과 같죠.

우리가 어떤 자산을 구매할 때, 나의 순서가 몇 번째인지 아는 것이 전부입니다.

결국 먼저 싸게 산 사람이 뒷사람한테 비싸게 파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시 비싸게 산 사람은 눈물을 머금고 뒷사람한테 싸게 팝니다. 마지막에 산 사람은 오히려 돈을 벌게 되죠.

마치 시소가 움직이는 것처럼, 계속해서 돈을 버는 사람과 돈을 잃는 사람이 나눠지게 됩니다.

투자자산의 성격을 띤 모든 것들이 대상이 됩니다. 부동산부터 시작해서 골프장 회원권, 주식, 코인, 채권 등 사고파는 것들의 모든 원리는 '탐욕과 공포'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죠.

남들이 이미 사고 있는 것을 따라 사는 탐욕, 남들이 다 팔고 있기 때문에 나도 파는 공포.

이 관점을 이해하고 시장에 참여한다면, 반드시 돈을 벌게 됩니다.

돈을 버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돈일 잃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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