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일.
2022년 2월 17일.
2023년 11월 28일.
나는 그렇게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생각지도 못했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아이들이 이렇게 입원을 자주 하는지.
숱하게 간병을 하면서 느끼는 점들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병실에서 만나는 수많은 부모들을 보며 무언의 응원을 보냈다.
아직도 나는 벗어나지 못하는 입퇴원 간병세계.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간병 중이다.
의료파업이 얼른 끝나길 바라며
정부와 의사 간의 원만한 해결을 해서
더 이상의 국민들이 피해 없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