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연작 3 - 별을 만든 자의 손에 담기는 날까지
우리의 젊음은 무엇일까. 우리의 이십대는 과연 젊을까. 인간은 25세부터 노화가 시작된다는데 몇 해 남지 않았다. 계절이 몇 번 바뀌면 젊은이는 늙어가겠지.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는 것처럼, 짓밟힌 황무지의 장미꽃처럼 그렇게 서서히 사라지겠지.
젊음은 무엇인가?
God, tell us the reason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하나님, 우리에게 이유를 말해주세요. 젊음은 젊은 시절에 의해 낭비되는 것인가요?
오 청년이여, 네 젊은 때를 기뻐하라. 네 젊은 시절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며 네 마음이 원하는 길들로 걷고 네 눈이 보는 대로 걸으라. 그러나 너는 이 모든 일들로 인해 하나님께서 너를 심판 자리로 데려가실 줄 알라.
Rejoice, O young man, in thy youth; and let thy heart cheer thee in the days of thy youth, and walk in the ways of thine heart, and in the sight of thine eyes: but know thou, that for all these things God will bring thee into judgment.
그러므로 슬픔을 네 마음에서 제거하고 악을 네 육체에서 치우라. 어릴 때와 젊을 때는 헛된 것이니라.
Therefore remove sorrow from thy heart, and put away evil from thy flesh: for childhood and youth are vanity.
- Ecclesiastes 11:9-10
우리는 누구인가?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Who are we?
Just a speck of dust within the galaxy?
우리는 어둠을 밝히려고 애쓰는 잃어버린 별인가요? 아니면 그저 없어도 상관없는, 은하계 속의 먼지 한 점일 뿐인가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라.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숨겨질 수 없느니라.
Ye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that is set on an hill cannot be hid.
사람들이 등잔불을 켜서 통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잔대 위에 두나니 그러면 그것이 집 안의 모든 자들에게 빛을 주느니라.
Neither do men light a candle, and put it under a bushel, but on a candlestick; and it giveth light unto all that are in the house.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선한 행위를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 St. Matthew 5:14-16
젊은 물음에 대한 진리의 답을 찾아, 코스모스를 운행하는 무한하고 영원한 존재의 행로를 따라 영원처럼 방대하고 우주처럼 깊은 말씀 속을, 오래된 은하 속을 헤매는 젊은 별 한 송이. 해답을 찾을 때 작고 여린 별은 우주보다 더 멀리 있는 나라에서 영원히 안식하리라. 검은 깊음 속을 넘어서 별을 만든 자의 손안에 포근히 담기리라.